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씩씩하고 잘 해내고 있겠지?
어제는 경상도를 지나 전라도로 진입하여
오늘은 생태계 탐구와 광한루 답사를 하겠구나?

어제 엄마도 극기훈련처럼 힘든일을 했단다.
북한산을 다녀왔거든... ^^

3시부터 산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몇걸음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얼마나 더운지
태양 아래서 걷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겠더구나.

우리 아들은 며칠씩 계속 힘든 행군을 하고 있는데
이쯤이야 엄마도 참고 해내야지 생각하면서
도영이가 걷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올라갔지.

바위산이라 그늘도 많지 않았지만 결국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어.
엄마도 잘했지?? 칭찬해줄거지?

정상에 오르니 서울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오더라.
시원한 바람도 불고 앉을수 있는 공간도 있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어.
힘들어도 참고 정상까지 올라오길 정말 잘했구나..싶더라.
뿌듯하고 행복했단다.

도영이도 지금은 힘들지만 경복궁에 도착하면
엄마보다 더 큰 보람과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거야.

점점 도영이가 목표를 이룰 날이,
우리 아들 얼굴을 볼수 있는 날이 가까워져 오는구나.

보고싶다... 경복궁에서 만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5109 일반 보고싶다 상재야~~~~~~~ 박상재 2004.07.28 134
35108 일반 보고싶구나/ 이수민,정현 2004.07.28 134
35107 일반 고은아...^^ 임고은 2004.07.28 134
35106 일반 아빠다 장성환 2004.07.28 134
35105 일반 우리집 장남 인헌짱!! 최인헌 2004.07.29 134
35104 일반 부탁의말씀 탐험대장님 2004.07.29 134
35103 일반 기다리던 편지 임솜이 2004.07.30 134
35102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이수환♥♥ 2004.07.30 134
35101 일반 창훈이 힘내~~ 김창훈 2004.07.30 134
35100 일반 잘하고 있냐? 18대대 이한결 2004.07.30 134
35099 일반 또 하루가 저무는구나 9대대이지해 2004.07.30 134
35098 일반 강인이에게 김강인 2004.07.30 134
35097 일반 힘내!..... 김창훈 2004.07.31 134
35096 일반 작은 영웅들!!!! 허다솔 2004.07.31 134
35095 일반 보고싶은 문교 정문교 2004.07.31 134
35094 일반 사진보구 왔당~^^ㅋ 김관호 2004.08.01 134
35093 일반 너무너무 보고싶은 아들... 이경훈 2004.08.01 134
35092 일반 연진아~~ 마지막이다!! 오연진 2004.08.01 134
35091 일반 아들아! 아들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1 134
» 일반 씩씩한 내 아들아~ 이도영 2004.08.01 134
Board Pagination Prev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