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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보았다

by 18대대 이한결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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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이 씩씩하더구나
진주성 가는길에 꽃과 풀이 있는 들길을 걸어가고 있는 너의 사진보니 참 씩씩하게 잘 걷고 있더구나
경복궁에서 만나서 63빌딩도 구경가게 몸건강하게 씩씩하게 와야한다
이제는 걷는 것도 조금은 적응되었겠지만 그래도 힘들지.
그렇지만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이것보다 더 어려울거야
그래서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통해 견디어내는 힘을길러 어떤 일에도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이룰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겠지?
오늘은 8월1일
태풍이 우리나라에 접근해온다고 바람이 불며 비가오는 곳도 있는가본데
한결이가 행군하는 곳에도 비가와서 날씨가 좀 시원해 졌으면한다
참 아직 엽서는 못 받았는데 ....
앞으로 남은 7일간 지금까지 보다 더 잘 걷고 잘 먹고 건강하게 나아가길 빈단다
너의 새로워진 모습을 기대하며 만날 날을 손 꼽아 기다린다
이한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