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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참으로 보고싶구나.
너를 만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마음과 몸이 훌쩍 커져있을 석경이를
엄마는 목이 긴 사슴이되어 기다리고있단다.
우리ㅡㅡㅡㅡ이렇게 길게 떨어져 있어본적 없지?
하지만 엄마와 너는 하나임을 잊어선 안됀다.
외 할머니의 간절한 백일기도와 엄마의 길고 긴 기다림 속에 하느님의 축복
으로 태어난 너.........!!
그렇기에 너는 엄마의 육신이자, 마음이자, 사랑임을 어느곳에있건 기억하거라.
석경이가 아푸면 엄마도 아푸고. 석경이가 즐거우면 엄마도 즐겁고
석경이가 몹시 힘들면 엄마도 힘든 하루 하루란다...(아빠도 동감...........)
우리 남은 날들을 인내와 기도로 이겨내자.
스스로를 잘 다스리며 알찬 일정이 되길 바란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일은 "자기와의 싸움" 이라고 생각한단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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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9229 일반 잘 걷고 있겠지 박현빈 2004.08.02 110
9228 일반 잘 걷고 있냐 문기야 최문기 2005.07.31 156
9227 일반 잘 걷고 있냐? 박재영 2003.08.09 173
9226 일반 잘 걷고 있느냐? 한 웅희 2005.08.03 128
9225 일반 잘 걷고 있는지... 신해성 2008.07.25 178
9224 일반 잘 걷고 있는지...? file 박현빈 2003.01.19 110
9223 일반 잘 걷고 있니??ㅋㅋ 권소희 2006.08.05 193
9222 일반 잘 걷고 있지?^^ 은승만 2006.08.02 112
9221 일반 잘 걸어라 박한길 2003.01.17 142
9220 일반 잘 걸어라 박소은 2003.01.17 114
9219 일반 잘 걸었니? 힘들었지? 권순원 2005.01.08 133
9218 일반 잘 걸었어? 유재림 2008.01.08 163
9217 일반 잘 견뎌주었다..장하다...예찬아! 장예찬 아빠 2006.08.10 287
9216 유럽문화탐사 잘 견뎌줘서 고맙다!!! 희정~ 이희정 2009.01.11 447
9215 일반 잘 견디고 있겠지. 아들아 유한윤 2005.07.27 126
9214 일반 잘 견디고 있겠지? 류지학 2005.07.29 134
9213 일반 잘 견디고 있어 기쁘다 김찬영 2010.07.31 178
9212 일반 잘 견디고 있지? 6대대 조소람 2006.07.27 219
9211 인도/네팔 잘 놀고 있는 거지? 엄태현 2011.01.24 756
9210 일반 잘 놀고 있는거지...? 이용찬 2009.07.27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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