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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아,<국토>마지막밤이다
by
김현정^^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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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아,오늘도 걷느라 고생했어.
오늘 저녁이 <국토>마지막 밤이네.
잠 푹 자고, 내일 마지막으로
있는 힘 다내서 걸어와.
현정이가 많이 보고싶다.
내일 해단식 마치고 전화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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