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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민재에게

by 김민재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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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아빠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만구나
아빠는 민재가 자랑스러워 흐믓하구나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떠나서 생활하니 어렵겠지만 민재는 잘참고
견딜수 있다고 아빠는 믿는다.
민재가 지금하는 훈련은 민재의 성격도 활동적이고 솔선수범 할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좋은친구들 많이 사귀고 교관님들 인솔에 잘따라서 행동하며 더욱더
씩씩한 아들이되어서 돌아오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