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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기쁜날이었단다. 물론 햇살은 여전히 미운짓을 하곤있지만,^^
왜냐하면? ♥하는 우리아들 메일이 도착했거든? 날마다 날마다 눈을 크게 뜨고
탐문해봐도 전 진의 편지는 안보이드라고,,ㅠㅠ 그런데 드디어 힘찬숨 몰아쉬는
아들의 숨결이 바로 옆에서 느껴지는구나 고마워...
날마다 전 진을 기다리는 휴대폰의 벨소리! 문자메시지! 벨소리가 들릴때마다
엄마는 깜짝깜짝 놀라곤 하지만 주인없는 휴대폰은 더 서러운것 같더라.
하지만 내일이면 드디어 볼수가 있구나. 얼마나 컸을까? 너무 많이커서 엄마가 설마 몰라보진 않겠지? 휴!! 오늘 저녁엔 신나는 캠프파이어도 하겠네?
신나겠다. 열심히 놀아라. 모든 힘든일들 깨끗이 지워지도록..
어둠이 걷히고 기쁨의 날이 다가오리니..........
수고했다. 장한 우리 전 진! 이름처럼 넓은 세상을 향해 가슴을 활짝열어 젖히고
벅차게 나아가렴. 그 누구도 감히 막지못하리!!
잘 놀고 잘 자? 마지막 전날 저녁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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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3369 일반 길고 짧은 마지막 밤을 보내는 상우에게 김상우 2004.08.01 182
33368 일반 상협아, 아빠다 이상협 2004.08.01 176
33367 일반 경연아 잘 하고 있나? 백경연 2004.08.01 228
33366 일반 멋진 총대장님께^^ 강대장님 2004.08.01 221
33365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6대대 우민지 2004.08.01 131
33364 일반 창훈아 할머니다........ 김창훈 2004.08.01 176
33363 일반 사랑하는 종은아 이종은 2004.08.01 211
33362 일반 마지막가지 최선을 다하라 권민석 2004.08.01 167
» 일반 굳건하게 반석이 되어 잘 버티고 있구나...... 전 진 2004.08.01 208
33360 일반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태갑대장님~♥ 태갑대장님 2004.08.01 309
33359 일반 가장 잘생긴 정재형님아에게 황정재 2004.08.01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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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7 일반 김내기 힘내라~!乃 file 김내기 2004.08.01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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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0 일반 1대대 김강인! 진정한 사나이 김강인 2004.08.01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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