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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마운 명호 대장님.

by 명호대장님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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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진짜 저 가고 싶어요...어떡해..흐흑..
진짜 걱정되는데.. 태갑대장님...뭐 대장님이 잘지켜 주시리라 믿고요.
그러다가 둘이 삐리리하면 큰일인데.. 그럴리는 없을거에요. 암. 없지.
근데요 진짜 대장님 감사했어요.
종단떄는 생각해보면 맨날 맞기만하구 왠지 엄청 당한거 같은데요..
횡단때는 진짜 진짜 너무 대장님 고마웠던거 같아요.
태갑대장님일 말고도 용기오빠일하고 - 이게 전 더 고맙던데''' 비밀로..-...
빼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뭐 그게 어디에요~ 진짜 그때는 천국이였는데.
수정이 아시죠? 김수정...걔가요 용기오빠 연락처 안알려 주는거 있죠.ㅜㅡ
나중에 찾아갈려구요.
제가요 횡단할때 애들한테 명호 대장님 진짜 몸 멋있다고 짱이라고 그랬는데요
애들이 안 믿는거 있죠. 봐야한다고.,.근데 전 어디서 대장님 벗은걸 봤을까요?
미스테리야... 어쨋든 진짜 아까워요. 애들이 대장님 몸을 봐야 대장님의 참매력을 알텐데 말이에요.
대장님 오시면 피자 쏘시기로 하셨잖아요. 피자 말고 대장님 보고 싶어요~
대장님이 시 오브 러브 부르는것도 듣고싶은데~
그러니까 꼭 사주셔야 되요.;;;ㅋㅋ 대장님 오시면 저도 한턱낼께요~ㅋㅋ
그럼 태갑대장님좀 잘 봐주시고요~/
안녕히 건강히 돌아오실거라고 믿어요.
빠이빠이~~안녕히계세요~

FROM 갸*냘*픈,<-중요 힘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