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어쩜! 달이 저렇게 가슴저리도록 아름답고 슬퍼 보이는지.....
엄만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다.
달님! 달님!
어제도 많이 걷고 걸었는데 조금 덜 힘들게 해 달라고....
이겨 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달라고......
오늘은 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 아들이 있네..
호경아!
국토대장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겠지만 모든일에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사랑 한다.
어쩜! 달이 저렇게 가슴저리도록 아름답고 슬퍼 보이는지.....
엄만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다.
달님! 달님!
어제도 많이 걷고 걸었는데 조금 덜 힘들게 해 달라고....
이겨 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달라고......
오늘은 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 아들이 있네..
호경아!
국토대장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겠지만 모든일에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사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