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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훈 안녕 작은엄마야!!!!
대연이랑 지연이 재우고 나서 우리다훈이가 얼마나 행군했을까 궁금해서 또 한번들어왔는데 지난번 작은아빠의 농담이 많이 썰렁했나봐 누나들이 재미없다고 해났네 실은 작은아빠가 한게 아니라 작은엄마가 한거였거든 아시다시피 작은아빠가 독수리 타법이라 작은 엄가가 불러주는 데로 하고 쓰고 추신은 작은엄마가 한거였거든 작은아빠가 놀랜다고 하지말라는 것은 흐 흐 흐
얼마만큼 컷을까 훌쩍커서 작은아빠보다 키가 더커서 오는건 아닐까???
참 이상하지 다훈이가 멀리 있다고 생각하니까 참 많이 보고싶다 작은엄마 마음이 이런데 엄마는 어떨까 싶다 조금만 더 참고 힘내
작은아빠는 석산리 가셨단다 그래서 우리도 이산가족이야
다훈이내 이산가족인것처럼
나중에 우리다훈이 경복궁에 도착할때 갈수 있으면 우리도 가려구
그때까지 열심히 알지 다훈! 또 편지할께 안녕


다익.보람: 헉........사실 그 농담 정말웃겼어요 .................-,-저,정말이예요.. -[08/0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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