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픈 아들에게
무더운 날씨속에서 힘차게 행군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구나.
오늘도 수고했어
인터넷 사진속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너의모습을 보았어
얼굴이 구리빛으로 변하고 유난히 하얀 이빨이 보기 좋았어.
이번 탐험에서 인터넷에 올라있는 사진중에 너의 사진이 많이 있어서 기분이 very
good이야. 혹시 모델아닐까?
그런데 행군중에 찍은 사진중에 수연이 모습이 있어 자세히 보니 수연이가 힘들어 보였어
우리가족 모두가 마음이 아파고 괜히 수연이를 참가시켜서 고생만 시키는것이 아닐까? 걱정된다.
하지만 너가 옆에서 잘챙기고 있어 안심이야.
여러번 이야기 하였지만 너희들을 지금보다 강하게 키울것야.
작년에 호남대로종단, 이번에는 통영대로 종단 우리나라 국토를 걸어서 행군하는 학생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는데 너는 그중에 포함된다는 것이 아빠는 너무 좋아.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행군 하는데 더욱 힘드니 반드시 꼭 완주하여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하면 너의 앞날에 큰 힘이 될것야.
힘들지만 그날 행군때 느낀점을 꼭적어서 집에서 학교에서 너가 힘들때 국토종단 탐험을 되새기면 모든것을 이겨낼것이라고 믿는다.
아빠,엄마는 이번 여름휴가를 가지않고 경복궁에서 만나 1박2일쯤 너희들과 같이 보낼 계획이야
보고싶고 아들에게
지나온길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너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잘생각해보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때 비로소 너가 달성하고자 하는 무엇을 얻을수 있을거야
보고싶다
사랑한다 착한 아들아
2004년 8월 1일
너를 사랑하는 부모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9329 일반 한호야!!! 이한호(과천중2학년3 2004.08.02 115
9328 일반 많이 힘들지 최선영 민영 2004.08.02 141
9327 일반 보고싶은 나의 아들아 file 김관호 2004.08.02 177
9326 일반 우리집 보물1호.. 김현우 2004.08.02 155
9325 일반 보고싶은 노빈 강노빈 2004.08.02 387
9324 일반 엄마 편지를 읽고 있는 진우를 생각하며.. 안진우(25대대) 2004.08.02 238
9323 일반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이지해 2004.08.02 463
» 일반 지나온길 되새기며 김수용 2004.08.02 177
9321 일반 나 시원맘이야 박형준 2004.08.01 133
9320 일반 민철이 에게 24대대 김민철 2004.08.01 358
9319 일반 멋진아들(10) 조이현 2004.08.01 133
9318 일반 홧팅!형준 박형준 2004.08.01 154
9317 일반 박선열 보기. ㅋ 박선열 2004.08.01 154
9316 일반 멎진 형준이에게 박 형준 2004.08.01 236
9315 일반 씩씩한 내 아들 성은아 박성은 2004.08.01 276
931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1 242
9313 일반 오늘은 8월1일 조금만 더... file 이용현 2004.08.01 161
9312 일반 사랑하는 딸을 생각하며 김수연 2004.08.01 234
9311 일반 자랑스러운 경태야 박경태 2004.08.01 155
9310 일반 보고싶은아들아 서영재 2004.08.01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1661 1662 1663 1664 1665 1666 1667 1668 1669 167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