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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더위에 지쳐 난리 속인데 엄마딸 지해는 걸어가다가도 사진찍는곳을 쳐다볼 정도로 여유가 있는거니?
네 사진을 보니 여전히 야무진 모습에 엄마는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성철정아줌마, 박미애아줌마, 이지연아줌마, 주공1204호아줌마, 박소윤아줌마, 정은이 이모, 조아라아줌마, 김홍근아줌마, 김유진아줌마, 장화륜아줌마, 그리고 서실 최정임선생님까지 네가 대단하고 너무 기특하다고 놀라워하시고 더위때문에 건강걱정 하신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염려로 분명히 우리 지해는 잘 해내고 오리라 믿는다. 게다가 친구들과 주봉이오빠까지.
무엇보다 우리 식구들... 모두가 너를 사랑한다.
몸 건강히 오너라.
8월 초하룻날 밤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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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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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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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8 일반 많이 힘들지 최선영 민영 2004.08.02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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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5 일반 보고싶은 노빈 강노빈 2004.08.02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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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1 일반 나 시원맘이야 박형준 2004.08.01 133
9320 일반 민철이 에게 24대대 김민철 2004.08.01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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