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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동생 관호에게

by 김관호 posted Aug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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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관호야...
너 이거 많이 하고 싶지...??...ㅋㅋ..
그렇지만 너는 이런 게임을 하면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온 녀석들 보다
100배 아니 10000배는 더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 누나가 확신한다
얼마나 멋진 녀석이고 장한 녀석인지...^^
자랑스럽다,,,김관호 ...이름 3글자....
그런데 너 갔다오는 거 기다리시면서 부모님들께서 이것저것 널 위한
준비를 해놓을 때면 좀 샘나기는 하지만...뭐,....누나는 너의 대단함에
감탄이 끊이지를 않는다...

"용기있는 사람들만이 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보다 밝은 소식을 전해
준다."

이런 말도 있듯이 너의 그 용기로 산과 들판을 넘고 또 넘어서
서울에 도착할 너는 보다 더 나은 삶을 네게 남기는 샘이지...
우리 관호 장하다...화이팅..^^
열심히 힘내서 최선을 다해서 서울 도착할 그날을 기다리면서...
이 누나는 8월 8일 그날을 기다린다...^^
특유의 3행시/...*.*
사랑한다,..내 동생...
장하다...내 동생...
그 이름도 멋있는 김 관 호
김(쇠금)- 금강을 넘고 산을 건너
관 - 관활한 의지를 지니고
호 - 호탕한 정신으로 반드시 승부한다...
그이름 김관호...^^........
최선을 다해라..관호야^^
작은 누나 이만 물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