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기준아
오늘도 아침부터 폭염이구나.
엄마도 기준이의 고통에 동참하는 의미로 에어컨도 안켜고 살고 있단다
오늘 아침 성욱이 어머니로부터 네소식 들었단다
멀리서 보니 기준이가 동생 배낭이랑 해서 앞뒤로 매고 행군하는 모습을 보셨다고 하셔서 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아침부터 눈물이 나서 혼났단다
집에서는 서로 퉁퉁거리더니 동생이 힘들어 하니 그 무거운 배낭을, 네것도 힘들텐데 동생 것까지 앞뒤로 매고...
너의 그 따뜻하고 의젖한 마음이 엄마에게 얼마나 뿌듯하게 다가 오던지...
엄마는 이제껏 너희들을 키우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단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준이가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기준아 힘들면 짜증도 나고 하겠지만 다른 대원들과도 서로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서 좋은 분위기로 완주하길 바란다.

8월 2일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2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87
9429 일반 조금만 더 힘내라 이진구 2004.08.02 130
9428 일반 멋진태건 윤태건 2004.08.02 158
9427 일반 경상도를 지나 전라도로, 이제 곧 충청도가 ... 박해원 2004.08.02 271
9426 일반 14대대 종훈아! 박종훈 2004.08.02 163
9425 일반 너의사진받다 김건우 2004.08.02 134
9424 일반 잘견디지??? 신혜정 신민규 2004.08.02 145
9423 일반 사랑하는 형준이에게♡ 박형준 2004.08.02 137
9422 일반 상협아!!---형이다 이상협 2004.08.02 127
9421 일반 상협이 화이팅!!---사랑하는 이모가 이상협 2004.08.02 283
9420 일반 형준이의 행군에 크 박수를... 짝짝짝!!!! 박형준 2004.08.02 333
9419 일반 비빔 국수 맛있었어? ^^* 황동욱 ^^* 2004.08.02 304
9418 일반 고개를 넘어 가는 긴 행렬을 보고 박세진 2004.08.02 178
9417 일반 씩씩한 지윤에게 성 지윤 2004.08.02 143
9416 일반 많이 힘들지 성하나 2004.08.02 156
9415 일반 도현아 힘내라 장도현 2004.08.02 402
» 일반 믿음직한 기준이에게 성 기준 2004.08.02 128
9413 일반 진배 진배 집배에게! 김진배 2004.08.02 387
9412 일반 덕모야//생일축하해^-^* 양 덕 모 2004.08.02 159
9411 일반 장한 윤정이를 위해 송윤정 2004.08.02 244
9410 일반 잘보고, 김보영,가영 2004.08.02 183
Board Pagination Prev 1 ... 1656 1657 1658 1659 1660 1661 1662 1663 1664 166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