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견디지???

혜정아 민규야 고모야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지 얼마나 힘드니
어제는 이루 말할수없이 고모가 가슴이 벅차고 뭉클해서 혼났단다
왠지 아니 ?????남해 충렬사에 도착했는데 국토순례단이 보이길래 아닌줄 알면서도 우리식구들은 할아버지 고모부 다들 혹시나 민규 혜정이 있나 싶음에
한 50명 되는 친구들을 한명 한명 다 처다보고 물어보고 살피었단다 김해에서 남해까지 걸었다면서 축 늘어져 있는모습이 안스럽긴 했지만 어딘가모르게할수 있다는 모습이 보였단다 넘 자랑스럽게 보였단다.
그 친구들은 9박10일라던데 우리 혜정 민규는 ???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잘하고 있다 신혜정 신민규 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