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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내 아들 경태가 어른도 걸어서 오기 힘든 거리를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행군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는 너무나 자랑스럽구나.
우리 나라를 걸어서 오는 경태는 마음 속에 우리나라를 다 품고 오너라.
이제는 어리지도 약하지도 않는 경태가 서울에 도착할 날짜만 기다리며 하나님께 기도 드릴께.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승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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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3169 일반 자랑찬 우리 아들 성욱이에게~~ 정성욱 2004.07.29 278
33168 일반 자랑스전 광인이한테 박소윤 2003.01.22 140
33167 국토 종단 자랑스련 조카들 고효준 고성준 이점화 2011.07.19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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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64 일반 자랑스럽다.. 박도형.. 2 박도형 2009.01.11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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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8 일반 자랑스럽다(3) 백명훈 2004.07.3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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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5 한강종주 자랑스럽다 하루야 secret 김하루 2022.08.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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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1 일반 자랑스럽다 . 우리아들 최민혁 2006.07.28 125
33150 국토 종단 자랑스럽다 동찬아 황동찬(2대대) 2010.01.12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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