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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사진

by 전지윤(10대대) posted Aug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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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아
이제는 며칠 안 남았지? 그래도 어려운 일을 겪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인내심이 많이 자랐을 것 같구나. 아빠,엄마가 이탈리아의 아씨시에서 찍은 사진을 보낸다. 다음 번에는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오면 좋겠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아빠,엄마는 항상 네 생각을 하고 위해서 기도한단다.
그럼, 또 연락하자.
- 로마에서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