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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11)

by 별동대조이현 posted Aug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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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구나
우리 아들 어찌할가요.
밥 잘먹고 소화잘되는지 오늘은 남원 춘향이와 이도령이 놀던 광한루를
지나고 풍남문 경기전 전동성당등 우리나라 유적답사를 하겠구나
엄마도 잘 모르는 곳이다 잘 기억했다가 이야기좀 해줄래
또 하루가 지났다 장하게 잘 이겨내고 있구나 든든하구나
엄마는 걱정이 생겼다 우리아들을 경복궁에서 만나야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이야기 해줄래
멋진아들 오늘도 열심히 즐겁게 화이팅
우리아들을 사랑하는 이현이의 모친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