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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아들...
우리 아들은 좋겠다. 이렇게 문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동생 인경이가 오빠 보고싶다고 그러네?
수빈이도 문기오빠 보고싶다고그래.
수빈이가~`오빠! 사랑해요. 또 고마워요.`라고 전해달래. 수빈이 너무 웃긴다.
문기야. 엄마생각에 오늘 밤이면 우리 아들이 쓴 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늘도 컴퓨터 앞을 떠나지를 못하고 있단다.
우리 아들이 올려놓은 글을 읽고 또 읽고... 사진도 보고 또 보고...
하루에 몇번씩 우리 아들 생각에 이렇게 엄마는 문기를 기다리고 있지.
많이 힘들지? 엄마가 우리 아들 만나면 뭘 먼저 해줄까?
먹고 싶은거,하고싶은거 잘 생각해두고...
힘들면 엄마, 아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참아야한다.
사랑하는 문기야...
엄마...우리아들...넘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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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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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Re... 힘내라 우리문기 화이팅...! ...홍문기... 2004.08.02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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