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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오늘 니편지 읽고 또 읽었단다. 많이 의젓해진 모습이 편지에 묻어나는 것 같아 엄마 마음도 뿌듯하구나. 얼마나 변했을까? 정말 기대가 되네. 좋은 형도 생겼다구? 어떤 형일까 궁금하네. 민석이 형을 닮았다니 순하겠구나. 고모에게 온 편지는 그 형에게 보여 주지 말지. 혹 오해할라.
아들아 너무 보고싶네. 매일 매일 우리 아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참 엄마 테니스 많이 늘었단다. 아빠 말씀. 우리 아들 와서 같이 코트에 나가자. 내가 한수 가르쳐 주마. 희석이 약오른 모습이 보이는 듯 하네...
이제는 정말 고지가 바로 저기구나. 남은 날들 힘들겠지만 니속의 작은 변화를 깨닫고 정리하며 한발 한발 서울로 다가갔으면 좋겠구나.
엄마도 희석이 없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한단다. 해야하는 많은 과제들을 엄마가 일방적으로 정해서 희석이를 억지로 내몬 것은 아닌가? 하고.
희석아,우리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해 보자구나.
일요일을 기다리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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