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픈 수연이 에게
이제까지 쓴 편지가 너에게 전달될때 눈물많은 너는 큰소리로 아빠,엄마,할머니 생각에 많이 울것 같애.
편지를 읽고 국토종단탐험에 힘이되고 꼭 완주해 너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고생한 만큼 많은것을 배워 오너라.
그리고 우리가족의 소중함도 배우고,옆에 오빠가 정말로 고맙지?
탐험 끝나고 오빠에게도 잘하고 사이좋게 지내.
힘든 행군속에서 꿋꿋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인터넷 사진을 많이 보았어.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에 엄마는 눈물을 흘리는구나.
보고싶다고,그리고 대견하고 늠름한 너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꼭 전달해 달래
경복궁에서 너가 먹고싶은것을 가득가지고 갈께
그리고 고생한 너를 포옹하면서"수연아 수고했다, 장하다 딸아 " 하고 큰소리로
너에게 말할것야.
사랑하는 수연아
너가 집에 없어 너무 조용하고 허전해
특히 할머니가 수연이하고 잠자고 싶다고 말씀하셔.또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어느듯 경상도를 지나고 전라도를 지나 충청도도 지나 경기도,서울이 되겠구나?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점을 꼭 일기장에 적어 지나온 날을 되새기면서 너가 힘들때
보도록 하였으면 좋겠어
보고픈 딸아
너도 우리가족 보고 싶지?
우리도 너희들을 너무 보고 싶어
우리 경복궁에서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를 많이 하자구나
아빠는 이번 여름휴가도 없이 8월 8일 경복궁에서 만나 너희들과 8월 9일(1박2일)을 같이 보내고 싶어서 계속 일하고 있어.
우리가 만날때까지 몸건강히 잘지내고
수연아 사랑한다,
보고싶다
2004년 8월 2일
너를 사랑하는 가족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9569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낸다 김종혁 2004.08.03 273
9568 일반 잠못이루는 밤에... 25대대최형욱 2004.08.03 183
9567 일반 13대대 도완이에게.. 13대대 김도완 2004.08.03 169
» 일반 마무리를 잘해 김수연 2004.08.03 161
9565 일반 송영이 보아라 이송영 2004.08.03 210
9564 일반 아들 동훈에게 김동훈 2004.08.03 131
9563 일반 모두에게 감사할줄 아는 마음이길... 안진우(25대대) 2004.08.02 182
9562 일반 네 얼굴 이경목 2004.08.02 151
9561 일반 참피언 형준! file 박형준 2004.08.02 214
9560 일반 소낙비를 기다리며 김수용 2004.08.02 129
9559 일반 보고싶다 아들아!!!!!!!! 이동훈 2004.08.02 119
9558 일반 애인같은 울아들 원엽이에게 이원엽 2004.08.02 350
9557 일반 홍아 성주에 비가 억쑤로 마니 오는데 김홍 2004.08.02 238
9556 일반 시원한 비가 한줄기 내리는데 신혜정 2004.08.02 139
9555 일반 흠흠, 나다 = _= ;; file 신혜정 2004.08.02 206
9554 일반 호창아! 이제야 돌아 왔단다. 최호창 2004.08.02 393
9553 일반 성욱군- 정성욱 2004.08.02 127
9552 일반 16통의 편지가 주인을 찾았나요? 공민택 2004.08.02 157
9551 일반 창훈에게.......... 김창훈 2004.08.02 128
9550 일반 주호2세!! 최주호 2004.08.02 229
Board Pagination Prev 1 ... 1649 1650 1651 1652 1653 1654 1655 1656 1657 165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