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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님들 고생이 많지?

by 이지우, 이지훈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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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지훈아 많이 덥지?
태풍 때문에 무더위가 한풀 꺽이리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무덥구나.
더위 때문에 고생이 많겠구나.
행진하면서 제일 소중하게 생각되는게 뭐니?
집? 아니면 물? 아니면 가족들? 모두 모두 소중하지?
그래도 멀써 8월 3일이나 되었구나. 8일 되려면 며칠 더 남았지만, 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소중하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8일날 너희가 텔레비젼 볼 수 있을까?
왜냐하면 8일 오후 5시쯤 MBC 임성훈 아저씨가 진행하는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이모부가 출연할 예정이란다. 잘할지 못할지 모르지만 많이 응원해주렴.
벌써 새벽 3시구나. 너희들도 조금있으면 기상시간이겠지.
이른아침 좋은 공기로 정신 맑게 차리고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려므나.
안녕 ^.^
막내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