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목아
보리엄마(너거 작은 고모)가 하도 보리,보동이 이야기 하길래, 컴퓨터에 들어와 봤더니, 너거들 활동하는 사진도 보이고, 너희들 글도 보이고, 엄마 아빠들 글도 보이길래 이리저리 다니면서 구경을 해 보았더니, 정말 너거들 대단한 일 하는구나.
상목이는 지난해에 끝을 보지 못해서 많이 섭섭해 하더니, 올해에 다시 도전을 했구나. 한 번 해 보았기 때문에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할 법도 한데, 상목이는 다시 도전하는 것 보면 정말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나이에는 1시간에 4킬로를 걷고 나면, 숨이 차고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지쳐 쓰러질 텐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줄 모랐다.
지금은 새벽인데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려도 계속 행군을 하는가 모르겠네.
오히려 비내릴때 걸으면 뙤약볕 보다는 낫겠다마는, 아무튼 건강조심하고 이번에는 끝까지 해 내길 바란다.
평소에는 잔소리만 해대는 엄마 아빠들이 떨어져 있으니, 더더욱 애절하고 그리울 거다.
너거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 담긴 잔소리 없으면 살아가기 힘들거다.
떨어져 있으면 더 그리운 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살아가는 힘도 길러야 하니.
많은 인내심과 많은 생각들로 많이 성숙된 상목이로 자라길 바란다.
건강하게 마치도록 빌어주마.
큰 고모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0869 일반 오세아니아탐사중인 창훈에게 오경숙 2004.02.14 288
10868 일반 우리의 호빵맨 김숭 힘드냐? 김숭 2004.07.25 288
10867 일반 멋진, 내 아들 진우야! 안진우 2004.07.29 288
10866 일반 너의 밝은 모습을 보며 박세진 2004.07.31 288
» 일반 상목아 큰 고모다 최상목 2004.08.03 288
10864 일반 이제부터다 ! 작은영웅 윤영이 화이팅 정윤영 2005.01.11 288
10863 일반 오늘 너무 수고 했고 편히 잘자 조성호 2005.07.27 288
10862 일반 힘내라주석아 주암아 주석 주암 2005.07.30 288
10861 일반 키다리, 오늘도 역시 덥구만! 황재승 2005.08.05 288
10860 일반 힘내라광진아.... 박광진 2005.08.05 288
10859 일반 날씨가 덥다..ㅠ_ㅠ 조홍영 2005.08.05 288
10858 일반 황재승보아라~~^^ 황재승 2005.08.07 288
10857 일반 딸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뜨겁다... 바보^^ 이민영 2005.08.07 288
10856 일반 앗싸 !맛있는 아이스께끼 차다형(21대대) 2005.08.08 288
1085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 구지향, 구자훈 2005.08.11 288
10854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그쟈? 은별!!!!! 조은별 2006.02.09 288
10853 일반 김태향! 힘내라!! 김태향 2006.08.04 288
10852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배한얼 배한얼 아빠 2006.08.08 288
10851 일반 인영아!엄마 금강산 잘 다녀왔다.. 조인영 2006.08.19 288
10850 일반 영대야아~ 최영대 2007.01.11 288
Board Pagination Prev 1 ... 1584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1591 1592 15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