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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는 아빠가 그동안의 피로가 쌓여 일찍 잠을 잤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4시에 일어나 제일 먼저 컴퓨터를 켜고 탐험연맹 홈피에 들어가 여기저기 들러봤다. 너의 글을 보고 이제는 어느정도 행군에 자신이 있어 보인것 같다. 안경을 다시 맞추어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쓸 수는 있는거니? 채운이도 안경을 다시 맞추었다.

오늘은 전주에서 논산으로 가는날이구나. 전주는 엄마,아빠의 고향이고 너도 잘 알 수 있는 곳이라서 조금은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겠다. 아빠가 출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 너의 행군하는 길들이 연상된다. 길가의 풀들 그리고 주변의 농촌들 많이많이 둘러보고 느끼고 관심을 많이 갖게되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 어느 것하나 소중한 것이 없는 것이 없단다. 지금 벼는 많이 자라서 이삭이 올라온 곳고 있겠고, 지난번 비로 고추는 많이 죽어가고 있을 것 같다. 농촌은 마음의 고향이란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아마도 이제 시간이 아쉬어질 수 있을 수도 있을거야. 남은 시간들도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더욱더 멋진 너의 모습을 생각을 하면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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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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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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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8 일반 오빠,힘내!파이팅!!!!! 임경태 2005.08.02 237
26147 일반 형아 나현준이야 보고싶어 . 이현종 2005.07.30 237
26146 일반 성홍아 화이팅!!! 나 니 애인이야 육성홍 2005.07.3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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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4 일반 코딱지만한 문기 최문기 2005.07.29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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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2 일반 삐까뻔적 성홍아 육성홍 2005.07.27 237
26141 일반 정훈아 행군 재미있니? file 이정훈 2005.01.08 237
26140 일반 사막의 모래바람을 이기고 전진하는 딸에게 박은원 2004.08.17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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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37 일반 용감한 어린 기사 최주호~~!! 최주호 2004.08.02 237
26136 일반 내일을 향해서 윤지영 2004.08.01 237
26135 일반 안녕? 형들 박지원 2004.07.31 237
26134 일반 친구 준선아 양준선 2004.07.31 237
26133 일반 경상도와 전라도를 통과한 아들에게 권민석 2004.07.30 237
26132 일반 늠름한 상협이를 생각한다 이상협 2004.07.25 237
26131 일반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ㅠㅠ 임고은 2004.07.25 237
26130 일반 형~힘내!!! 나 재우 유재봉 2004.07.17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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