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내 아들 ! 딸아!
어제는 너희들이 전주에 온다고 하니까
엄마, 아빠 가슴이 왜 이리 뛰었는지 모른단다.
아빠는 경기전에 살짝 다녀오셨는데 , 얼마나 너희들이 보고싶고 간절히 그리웠으면 그랬을까 싶다.
ㅎㅎㅎㅎ 그런데 경기전엔 안오고 삼례라니 ! 꿈 속에서도 너희들이 경기전 어디쯤인가에서 꿈나라를 헤매고 있겠지 했는데 ....
그래도 어제는 기차로 이동해서 힘들지는 않았겠지 하고 위안을 삼는데 너희들은 어쩐지 모르겠구나
수현아! 편지 잘 받았어
편지 받고 얼마나 콧날이 찡했느지 아니
편지만 봐도 우리 수현이가 많이 의젖해진것 같더라
오빠 소식도 궁금했는데 전해주니까 참 기뻤어
아무튼 너희들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까 엄마 아빠는 기뻐
전주에 있으니 얼마나 집이 더 그립겠니?
보고 싶고 사랑스러운 내 아그들아!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아프지 말고 눈 크게 뜨고 하나도 놓치지 말고 봐둬
앞 사람 신발 뒤축만 쳐다보지말고 ... ㅎㅎㅎㅎ
작은 것 하나 . 풀 한포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대하마
사랑한다 ..
성배!수현이 ! 화이팅 !짝짝짝...얼마남지 않았다 . 꾹 참고 경복궁에서 보자
먹고 싶은것 많이 생각 해놓아라 다 사줉테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33029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상재 2004.08.03 172
33028 일반 아들 꼭 안아줄거지? 이송영 2004.08.03 192
33027 일반 부모를 벗어나 큰 세상을 체험할때 9대대이지해 2004.08.03 166
» 일반 전주에 왔다 박성배 ,수현 2004.08.03 175
33025 일반 미안한 마음에...... 최호창 2004.08.03 174
33024 일반 아자!아자!아자! 강경모 2004.08.03 133
33023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김현우 2004.08.03 112
33022 일반 하이 오빠^^~~ 신승용 2004.08.03 141
33021 일반 날씨는 어떤지 김민재 2004.08.03 130
33020 일반 아들을 보고픈 마음... 양 덕 모 2004.08.03 174
33019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26
33018 일반 우유 빵 실컷 사줄께 주현태 2004.08.03 202
33017 일반 12일째 조금 서늘한 아침이다. 김강인 2004.08.03 177
33016 일반 큰아들 수환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3 135
33015 일반 엄마는 기쁨조 하러 강원도로 떠난다... 김혁주(12대대) 2004.08.03 169
33014 일반 장하다.우리공주님!!!!!!!!!!!!! 6대대 우민지 2004.08.03 175
33013 일반 자랑스럽구나 이동훈 2004.08.03 109
33012 일반 LOVE Letter Thanks 공민택 2004.08.03 191
33011 일반 ***베토벤의 행진 다섯번째*** 김도완.김주완 2004.08.03 214
33010 일반 하늘아! 고마워 신승용 2004.08.03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