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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랜만에 너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마음이 놓이는구나.
요즘 아들 덕분에 컴..가 엄마의 자리가 되버렸어.
아들 모습을 보고 또보고 수십번을 반복해서 봐도 지루하지 않고
그립기만 하는구나.
오늘 여기 부산은 구름이 아주 많아서 시원한데 거기 날씨는 어떠니.
엄마는 매일 시원한 날 되어서 우리 아들 딸들 행군 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한단다.
아들아!
지금 까지도 아주 잘해 왔듯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도 대원들과 협력해서
끝까지 씩씩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
추신: 모자와 토시 수건은 꼬-옥 착용하고 썬크림도 바르도록...
삼촌과 고모가 현우에게 격려 마니마니 해 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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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3029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상재 2004.08.03 172
33028 일반 아들 꼭 안아줄거지? 이송영 2004.08.03 192
33027 일반 부모를 벗어나 큰 세상을 체험할때 9대대이지해 2004.08.03 166
33026 일반 전주에 왔다 박성배 ,수현 2004.08.03 175
33025 일반 미안한 마음에...... 최호창 2004.08.03 174
33024 일반 아자!아자!아자! 강경모 2004.08.03 138
»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김현우 2004.08.03 112
33022 일반 하이 오빠^^~~ 신승용 2004.08.03 141
33021 일반 날씨는 어떤지 김민재 2004.08.03 130
33020 일반 아들을 보고픈 마음... 양 덕 모 2004.08.03 175
33019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27
33018 일반 우유 빵 실컷 사줄께 주현태 2004.08.03 203
33017 일반 12일째 조금 서늘한 아침이다. 김강인 2004.08.03 178
33016 일반 큰아들 수환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3 136
33015 일반 엄마는 기쁨조 하러 강원도로 떠난다... 김혁주(12대대) 2004.08.03 170
33014 일반 장하다.우리공주님!!!!!!!!!!!!! 6대대 우민지 2004.08.03 176
33013 일반 자랑스럽구나 이동훈 2004.08.03 110
33012 일반 LOVE Letter Thanks 공민택 2004.08.03 192
33011 일반 ***베토벤의 행진 다섯번째*** 김도완.김주완 2004.08.03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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