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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늘 무지 무지 기대를 하고 전화기를 들엊는대
우리 두 알들 목소리를 들으니 기쁘기는하지만
실망도 했다
용탁아 영탁아 아빠한대 그리 할말도 없냐 ㅎㅎ
그래 힘들지
이제 몇칠 안남았다 조금만더 힘내고 걸어라
사랑하는 우리 두 아들은 먹고 십은게 뭔지
다른 애들은 음료수라 하든대 너내들은 말이없군아
그리고 이번에는 왜 엽서가 한통도 없는지
아빠는 궁금 하기만하군아
영탁이는 쓰라 해도 안쓸거고 용탁이는 애인 한대만 보내는거니 ㅎㅎ
아빠 이번에는 무지 서운하다
이제 몇칠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라
참 ,,발에 물짐은 안 생기였는지
몆명은 일사병에 걸린거 갖다 하던대 우리 아들 들은 괜 찬은건지
두루 두루 궁금 하다
용탁아 엽서좀 보내라 ,,알앗지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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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5969 일반 3일 남은 국토순례,,;; 김홍범 2004.08.05 126
5968 일반 용감한 공민택 공 민 택 2004.08.05 126
5967 일반 사랑하는조카원민이에게 이원민 2004.08.05 126
5966 일반 자랑스럽고 멋진 영진 배영진 2004.08.03 126
5965 일반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원 2004.08.03 126
»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26
5963 일반 두번째 편지를 받았다. 김다혜 2004.08.03 126
5962 일반 민규! 기대해 신민규 2004.08.03 126
5961 일반 큰별 조성진 2004.08.03 126
5960 일반 혹시나 소식이!!! 6대대 우민지 2004.08.02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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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8 일반 아빠의 막내에게 임준성 2004.08.02 126
5957 일반 국토종단을 마치면 너희는 싸나이다 김도완 .김주완 2004.08.02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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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5 일반 대장님! 감사드려요 꾸벅^^ 3대대 대장님! 2004.08.02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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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0 일반 우리집 희망 !! 전 진 2004.07.31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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