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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내온 소식치곤 되게 짧네
그래도 그 글속에 네 의지가 담겨있는것 같아 반갑다
엄마도 너 없는동안 많은것을 생각했단다
내맘대로 편하게 하고싶은데로 다 할수있는것만이 좋은건 아니란다
사자가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린후 살아남은놈만 키우는것처럼
엄마소가 풀을 먹기시작한 송아지가 젖을 먹으려 할때 발로 차 버리는것처럼
처음엔 섭섭하고 매정하고 야속할수 있지만 먼 장래에 살아남게 하기 위한
그들나름의 생존법칙 아니겠니?
한철 너도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미래의 멋진모습을 상상하며 오늘은
인내하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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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3009 일반 시골길 의 추억을 조이현 2004.08.03 225
33008 일반 보고싶고 사랑하는 형아에게 최호창 2004.08.03 147
33007 일반 아들아 보거래이! file 최수빈 2004.08.03 151
33006 일반 야....... 오데여.. 배수환 2004.08.03 127
33005 일반 자랑스런 우준 정우준 2004.08.03 162
» 일반 짜식 짧기도 하다 유한철엄마 2004.08.03 136
33003 일반 경복궁이라? 박한길 2004.08.03 169
33002 일반 나의 아들민기에게! 정민기 2004.08.03 203
33001 일반 얼굴좀 내밀어봐봐봐...... 전준호 2004.08.03 167
33000 일반 신혜쩡,> <// 신혜정 2004.08.03 157
32999 일반 세상은 너의 것 공 민 택 2004.08.03 296
32998 일반 석경아! 엄마야 장석경 2004.08.03 304
32997 일반 환상적인 기차 여행 윤태건 2004.08.03 188
32996 일반 우리아들!!! 이강석 2004.08.03 141
32995 일반 우리 아들 짱 서지환 2004.08.03 174
32994 일반 외갓집 옆에....삼례 김보영,가영 2004.08.03 379
32993 일반 명환아, 큰 아빠다 주명환 2004.08.03 289
32992 일반 Re..사랑하는 우리 철진이에게^^ 현철진 2004.08.03 157
32991 일반 사랑하는 우리 철진이에게^^ 현지혜 2004.08.03 119
32990 일반 집이 전주인데이 김보영,가영 2004.08.03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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