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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짱

by 서지환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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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아 아빠야 많이 힘들지 지환이가 보내준 메일 잘 받았어
무척 반가웠어 아빠는 지환이 믿어 분명잘하리라 생각해
엄마도아빠도 지환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단다.
동생 유지는 오빠랑 싸우지 못하니까 심심하데 히히 ^*^ 웃기지 아빠 옆에앉 아서
너 보고싶다고 해달래 그리고 우리 오빠 화이팅~~~
지환아 악으로 깡으로 해내는거야 알았지 완주 하고 오면 쩝쩝 **맛있는거 사줄께
5일뒤에 경복궁 에서만나자 서 지환 화이팅~~아들 사랑해 ~~
안 녕 세상에서 지환일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