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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12:54

멋진태건

조회 수 127 댓글 0
태건아 보고 싶어서 도저히 못참겠어.
빨리와. 엄마는 하루종일 태건이 생각만 하고 산단다.
기차타고 이동했다구 너무 잘됬다 그지? 완전히 보~~너스다.
지금 힘든 시간들이 언젠가 태건이 인생에 큰 뽀~~너스로 돌아올꺼야.
태건이가 맘껏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다.(이건 엄마 희망사항)
힘든 상황에서도 멋진 웃음 한번 웃을수있는 멋진아들
그 멋스러운 아들 미소가 너무나 그립구나.
힘들어도 잘 참아내고 이겨낼수 있지? 빨리 보고싶다.


윤태건: 그래 그 미소 죽여주지... -[08/0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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