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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 아! 너다,, 엄마 보고 싶지?

by [강][병][욱]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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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이의 휴식 취하는 모습,
아무리봐도 또보고 또보고 싶은 사진이란다.
병욱이의 허벅지 살은 어떤 모습일가?
엄마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거든 .
유난히 허벅지 살이많아서 걷는동안 적지않은
통증일것같은데, 잘 치료 하는지.
땀띠도 많이나 있을거고 지금쯤이면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힘이 들 때 일거야.
하지만 병욱아 . 너는 지금 가장 가파른
언덕을 걷는중이라고 생각하면 머지 않아
내리막 길이 분명 있는 법이란다. 너는 곧이어서 내리막길
을 걸을 차례란다. 앞으로 남은5일 후면 너의 지금도 어느새
과거가되어 아름다운 일들로 기억될거야.
마지막까지 잘하는 병욱이를 상상 하면서 오늘 이만 줄일께...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