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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창현아

by 22대대 이창현 짱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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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아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무지 걱정된다....
벌써 행군이 일정에 반을 지나버리고 있네...
이제는 적응이 되었니???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 대장님께 말하도록 해라..
8월 2일 휴식중에 찍은 사진 보았다...
같이 찍은 사람은 같은 대대원 이니???
다들 형 누나 같은디...
사진을 보니 반갑고 또 반갑다...

엄마는 오늘 동근이 형아가 걱정이 되어서
동근이 형이 있는 병원에 가보려고 한다...
동근이 소식에 창현이 걱정이 무지 무지 된다...
너희도 걱정이 많이 되지???
너는 어떤지 너무 너무 궁금하고 궁금하다...
어찌 연락이라도 되면 창현이에게 직접
물어보고프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네...

창현아 !!!!
아무쪼록 별탈없이 잘 보내길
엄마 열심히 기도 할께....

넘 너무 보고싶다...
너의 웃음 소리가 귓가에 생생해...
엄마에게 보내는 그 미소도...
짖굿게 웃는 그 미소도...

아무리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도
더위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
알았징.....


창현이를 넘 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2004년 8월 3일 1시 30분경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