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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12)

by 별동대조이현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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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폭팔할것같은 날씨가 매정하구나
우리아들.
어젯밤은 잘잤니 먹는것도 잘먹고 응아도 잘쌌니
오늘은 항공스포츠 교실이있는날이구나 페러글라이딩 체험도 있고
새로운 것이니 열심히 해봐 우리아들은 잘할거야 즐겁게 웃으면서
멋진아들아.
날씨가 너무 더우니 하느님이 매정하고 미워진다
어찌 우리아들 가는길이 이리도 더웁더냐 야속해요 하느님
멋진아들아 힘든줄 알지만 종주탐사를 권한이유는 우리아들이 강한어린이 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래서지 알지 아들아.
강한사람만은 어떤일이 닥쳐도 잘헤쳐나갈수있는 힘이 있단다
우리아들도 그런생각에서 간것이지
장하고 기특하구나
이제 얼마남지 않은 초등학교 생활도 더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마지막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진아들로....
육개월만 지나면 어느덧 중학생이 되는 아들을 생각하니 엄마 가슴이 두근두근 벌써부터 설레이는구나
중학교 교복입은 아들의 모습이 예쁘게 그려본다
아들아.
이제 오일 남았다 달리기할때 마지막에 스피드를 잘내야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잘알지
달리기와 줄넘기를 잘하는 아들아 어마남지 않았으니까 열심히 끝까지
용기잃지않고 화이팅
멋진아들아 아들의 모습을보니 눈물이났다 아들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서 말문이 막혔다 대견하고 기특해서 장하다 우리아들 뭐든지 할수있을것 같은
큰 마음이 되어있을것같아서 고맙다 예쁘다우리아들
나믄시간 힘내라힘내엄마가 서울에서 끌어줄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