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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라온 사진 중에 지윤이의 행군하는 모습이 있더구나
두손으로 승리의 브이 자를 그리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역시 지윤이' 하는 생각이 들고 얼마나 반갑던지 보고 또보고 했단다
며칠전 오빠가 지윤이 배낭을 메고 행군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디 다치거나 물집이 너무 심한가. 너무 지쳐서 그런가 많이 걱정했단다. 그런데 밝게 웃는 지윤이 얼굴을 보니 엄마 마음이 환해졌어.
소중한 지윤이, 많이 힘들더라도 웃음을 잃지 말고 대원들과 서로 격려하고 배려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

8월3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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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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