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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방이 생각~~

by 강노빈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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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방이에게

니가 잘못했을때 내가 아빠한테 이른다 하면 막 울고 불고 하는 노방이가 이제는 내가 '아빠한테 이른다!!'하면 눈하나 깜짝하지 않내...
그래 남원에서 전주까지 기차타고 갔다며? 좋았지?
내생각엔 무궁화호가 아니라 통일호 동차였다고 생각하지만...
에어컨 빵빵하지... 힘들지도 않지.. 얼마나 좋아? ㅋ
비도 왔다며? 다 젖었니? 밤마다 씻지? 그래 그럴거라고 믿어!!
지금쯤 전주를 출발했겠구나.. 나도 행군할떄 밤에 전주에 갔었는데... 월드컵 경기장도 보고.... 그래 이게 문제가 아니지.. 힘내서 견디고 8일날 경복궁에서 보자!!
-누방이 어렸을때를 그리워하는 엉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