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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의 생각

by 강노빈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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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행군 중반이구나
힘들어하던 육체도 어느덧

적응이 되어 있고
걸음걸이도 가벼워지고

힘이 들어간 발바닥에는
용간한 의지앞에 무서울것이 없구나

대단한 아들이다.
대한의 아들로서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협조할 줄 아는 아들이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너무 아름답다.

실패해도 묵묵히 다시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모습은 정말아름답다.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혼자 스스로 하는 줄거움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며
미래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