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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에도 무거운 짐을지고 행군을 하고 있겠지..
다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하늘 아래쯤...
묵묵히 고개숙이고 말없이 걷는 나의 아들 해동..
정말 엄마는 나의 아들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는 그 모습이정말 사랑스럽단다..
무슨 일이던지 잘 해내리라 믿어..
항상 건강을 생각을 가지고..
큰 꿈을 가지고 있는자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거야!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이길수 있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길수있는거야..
힘들고 지치더라도 하루 하루를 뜻 있게 보내렴..
먼훗날 가슴속에 많은 추억이 될수 있게끔..
오늘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이순간 왠지 아들이 무척 보고싶구나...
건강 조심하고 우리 웃는 얼굴로 보자꾸나!

이 세상에서 해동이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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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1969 일반 상우형운혁상필지수현규수호윤정동석호경상... 김상우 2004.07.30 151
31968 일반 사랑8 이동녕 2004.07.31 151
31967 일반 사랑하는 문기에게 신문기 2004.07.31 151
31966 일반 ㅋㅋㅋ 사진을 보구 나서.!!!!! <한 용탁.한 영탁& 2004.07.31 151
31965 일반 힘내라 힘! 성하나 2004.07.31 151
31964 일반 팥빙수 조성진 2004.08.01 151
31963 일반 비가 조금만 왔으면~~ 정성욱 2004.08.01 151
31962 일반 아들아~! 아이고... ...홍문기... 2004.08.01 151
31961 일반 대장님..^^ 저승은 이여요..^^ 박승민 대장님 2004.08.01 151
31960 일반 현정아,<국토>마지막밤이다 김현정^^ 2004.08.01 151
31959 일반 형아 내일 만나!!!~~ 김희종 2004.08.02 151
31958 일반 정홍이에게.. 최정홍 2004.08.02 151
31957 일반 화동아 포도 따러 가고 있다 23대대 양화동 2004.08.02 151
31956 일반 하늘아! 고마워 신승용 2004.08.03 151
»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성해동 2004.08.03 151
31954 일반 대원들 모두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20대대-양두영 2004.08.03 151
31953 일반 Re..김영준파이팅 ! 김영준 2004.08.04 151
31952 일반 야간 행군의 느낌은! 박지원 2004.08.04 151
31951 일반 믿음직한 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박세진 2004.08.06 151
31950 일반 이제야 끝이 보이네... 안재형 2004.08.0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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