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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빠빠!!!

by 신승용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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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 아빠가 출장을 가셔서
엄마 하고 나밖에 없어...
오빠가 없을때 3명이라 쓸슬했는데..
아빠까지 안계시니 너무 쓸쓸하다.
오빠 그리고 정호가 글 제목을
승용이라고 안하고 승룡이형(6연대)라고 썼어 ㅋㄷㅋㄷ
내가 어제 길을 가다가 어떤 외국인을 만났는데
오빠처럼 뚱뚱했어 근데 내가 1000원을 떨어 뜨렸는데
나는 그것을 모르고 가고 있는데 외국인이 어쩌고저쩌고
말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도둑 잡아라 하는즐 알았는데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어 근데 외국인이 땅에 떨어진 1000원을 주어서
나한데 주었다^^ 그래서 내가 땡큐하니까 인사하고 가던데
그때 난 오빠 생각이 났어
그리고 오빠도 아무리 뚱뚱해도 마음씨는 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오빠 그러면 이거 듣고 꼭 집에와서 놀리지마 똘추라고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