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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환영식 D-5

by 박형준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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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형준에게 ^^
형준아!!!
이제 행군도 내리막 길이야.
아주 어려웠던 기간은 지나고 이제는 물집도 상처도 그리움도 짜증도 걷는 일도 많이 익숙해졌을 것 같구나.
무슨 일이든지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끝이 나는 것 같아.
이번 체험이 형준이의 인생에 정말 큰 도움이 되길 엄마는 기도한다.
자신감, 성취감, 인내심, 자부심, 승리감, 강인한 체력, 구리빛 몸 기타 등등 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멋진 형주니가 되어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엄마와 아빠는 형준이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형준이를 어떻게 맞이 해 줄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단다.
그래서 경복궁에서 환영식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 또 형준이가 집에 오면 우리 승리자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단다.
형준아!
기대해봐-아!!!!!!!!!!
개봉박두!!!!!!!!!!!!!!
널 위해 준비한다!!!!!!!!!!!!!
성숙해진 형주니를 만나고 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