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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형준에게 ^^
형준아!!!
이제 행군도 내리막 길이야.
아주 어려웠던 기간은 지나고 이제는 물집도 상처도 그리움도 짜증도 걷는 일도 많이 익숙해졌을 것 같구나.
무슨 일이든지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끝이 나는 것 같아.
이번 체험이 형준이의 인생에 정말 큰 도움이 되길 엄마는 기도한다.
자신감, 성취감, 인내심, 자부심, 승리감, 강인한 체력, 구리빛 몸 기타 등등 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멋진 형주니가 되어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엄마와 아빠는 형준이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형준이를 어떻게 맞이 해 줄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단다.
그래서 경복궁에서 환영식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 또 형준이가 집에 오면 우리 승리자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단다.
형준아!
기대해봐-아!!!!!!!!!!
개봉박두!!!!!!!!!!!!!!
널 위해 준비한다!!!!!!!!!!!!!
성숙해진 형주니를 만나고 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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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33749 일반 보고싶은아들아 서영재 2004.08.01 141
33748 일반 많이 힘들지 최선영 민영 2004.08.02 141
33747 일반 지금쯤???? 6대대 우민지 2004.08.02 141
33746 일반 오빠 우리 캠달았어,, 김태욱 2004.08.02 141
33745 일반 창현아...ㅋ 이창현 2004.08.02 141
33744 일반 사랑하는 아들 경태에게 박경태 2004.08.02 141
33743 일반 오빠... 강홍래 2004.08.02 141
33742 일반 언니,나야! 성하나 2004.08.02 141
33741 일반 얼굴보고프다 홍문기 2004.08.02 141
33740 일반 하이 오빠^^~~ 신승용 2004.08.03 141
33739 일반 홍범아 아빠의 칭찬이... 김홍범 2004.08.03 141
» 일반 경복궁 환영식 D-5 박형준 2004.08.03 141
33737 일반 야! 쌩쌩한데... 박근영, 박현영 2004.08.04 141
33736 일반 반가운 글 접하고... 12대대 김혁주 2004.08.04 141
33735 일반 나는 서효덕이의 펜입니다. 서효덕 2004.08.06 141
33734 일반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 나승범 2004.08.06 141
33733 일반 보고 싶은 형아에게 이득환 2004.08.12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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