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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승하, 동하에게

by 승하,동하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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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들!!!
오늘 너희들이 보낸 메세지 잘 들었다.
너희들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다.
작년에 별동대원들이 부러워서 올해에는 별동대원으로 꼭
한번 가고싶어했지...
후회하지 않고 잘 있겠지?
작년처럼 풀독에 걸리지 않았는지?
입술은 부르트지 않았는지?
너희들 걱정이 넘 많다.
엄마가 또 괜한 걱정을 했지?
사랑하는 아들 승하, 동하야
우리장남은 역시 장남이더구나!!
할아버지걱정을 다하고 또 엄마일까지도...
넘 고마워...
우리작은아들은 역시 .....
그래 엄마가 경복궁에 나갈때 시원한 음료수 많이 사가마...
힘들고, 지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꼭 완주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
참 오늘 할아버지께서 퇴원을 하셨어.
너희들 걱정을 많이 하신다.
승하의 안부전화에 고마워하셨다.

사랑한다 아들들아....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