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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김태욱

by 김태욱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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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들으니 아직도 기운이 많이 남아 있는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는것 같다
아빤 우신다. 너의 목소리에 도저히 눈물을 참지 못 하시는구나.
이제 4박5일 남았니? 경복궁에서 우리 만날날이...
다른 대원들은 음료수가 많이 먹고 싶은지 경복궁으로 먹을것과 음료수를 가져 오라는데 우리 태욱이는 뭐가 먹고 싶을까?
아무튼 지금껏 잘해왔듯이 남은 5일 조금만 더 힘내자.
여기서 기다리는 우리모두 태욱이 응원 하고 있는거 잊지말고 8일 경복궁에서 볼때까지 몸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