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우리딸내미연영아

보고싶고,보고싶은 우리딸 장한우리딸 연영아
너이름 불러보니 눈물이 핑 돌고 가슴이 메어온단다.
연영아 힘들지 힘들어하는 우리딸 생각에 엄마는 더 힘이들고 우리딸 만날때까지 엄마 마음이 불편할것 같구나. 그래도 우리딸이 이 힘든과정을 이겨나가서 나중에 연영이에게 큰 힘이될걸 생각하기에, 연영이도, 엄마도 이겨나가야되겠지
연영아 지금은 힘들고 당장은 괴로운 시간일지 모르지만 엄마도 지금당장너의 성장과정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딸이 커가는 과정에서 지금의 이 시간이 너에게 참으로 많은 힘이 되어줄거라 엄마는 믿는단다.
사랑하는 우리딸 너가없는 우리집이 왜이리도 썰렁 한지 너는 모르겠지,
연영이가 종단 하고있을때, 엄마의 하루일과는 일어나자말자 컴퓨터 앞에서 종단하고있는 일지를보고,사진 속에서 우리딸과 우리일행들의 모습을찾아보고서야 하루를 시작 한단다.
보고싶은 우리딸 연영아
엄마는 우리딸이 고맙다. 예쁘고 착하게 자라주어서, 맏이로써 힘들때도 있었을거고, 공부하랴, 운동하랴,힘들텐데도 말없이 잘 해주는 우리딸이 엄마는 고맙고,감사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연영아 더워서 짜증이나더라도 남을 위해서, 친구를 위해서 조금은 양보하고,배려하는 마음도 가지고....
사랑하는, 보고싶은 우리딸 연영아
우리 며칠만 참고, 8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자. 엄마는 빨리 그날이 오길 바라며,좀 더커있을 우리딸이 궁금하고, 보고싶구나. 아빠도 매일 전화로 너의 소식 궁금해 하고, 물어본단다. 그리고 아빠도 우리딸 사랑 한다고 전해달래.그날 통영에서도 아빠가 출장가니깐 너 걱정도되고 한번 안아주려고 했다는데 너는 아빠마음도 몰라주고, 어울려 가기 바빠해서 아빠가 눈물이 나도록 서운해 하셨다. 나중에 아빠 출장다녀오시면 죄송하다고 한번 안아주렴.
연영아 사랑한다.아빠도, 연지도, 세홍이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박연영 화이팅!
경복궁에갈때 얼음물과, 음료수 준비해 갈께 종단하며 먹고싶은거 기억해두렴 엄마가 사 주던지 집에와서 만들어 줄께....
장한우리딸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