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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새끼 지해에게♡
아침부터 컴퓨터를 켜고 한국탐험연맹에 들어갔다.
-엄마가 컴 싫어하는거 알제?
어제부터 네 편지는 기다렸던거라 바로 읽고 가슴이 뭉클했다.
웬만하면 힘들다는 투정이라도 부리고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도 이야기 하련만 아이고 내새끼! 우째 이리도 기특할꼬.
너무 어른스럽다 아이가. 엄마가 제나이로 살라했제?
안그래도 네가 오는 날에는 맛있는 김치찌개를 끓여야지 했는데. 엄마 예쁘지?

지해야!
하루하루 새로운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반짝이며 찾다가 게시판에 너희들 남원과 전주간 기차 탄 일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
엄마도 한자 쓸까 하다가 네가 오면 너랑 이야기 하고 싶어 말았다.
양쪽의 의견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너는 어떤 생각인지, 친구들 의견은 어땠는지 듣고 싶구나. 주체는 너희들 아니겠니?

아무튼 엄마 딸!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 보여주렴.
뽀뽀 쪼오옥-.
8월 4일 김치찌개만 잘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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