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원하는데로 가질수 없기에....

by 유한철엄마 posted Aug 04,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얼마남지않은 발걸음 오늘도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요즘 TV나 여러가지 대중매체들을 보면 나의 처지가 비관스러울때가 있을거야
부잣집에 태어나서 별 노력없이도 부모재산 물려받아 황태자처럼 사는 삶들...
글쎄, 그게 부럽니? 부러울거야 그래 그럴수 있어
하지만 그건 소수고 그사람들도 스스로를 다 행복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세상에서 부모나 자식만큼 선택권이 없는것도 없더구나
다른건 세상 살아가면서 다 내 선택에 의해 주어지지만 부모, 자식은 아니잖아
서로에게 불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않는게 부모자식이고
어쩔수 없이 평생을 부모라 자식이라 부르며 살아가는거잖아
근데, 우리 그렇다면 정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인 부모, 자식을 감사하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엄마가 주님께 감사하듯 우리 한철이에게도 엄마가 감사할수 있는 사람이길
빈다. 내부모 내자식이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