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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by 25대대최형욱 posted Aug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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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을 생각하면서,,,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어디가고 없네....ㅠㅠ
아들아,,,,많이 힘들지,,???
널 보내놓고,,,엄마아빠는 근심걱정이구나,,,
잘 할거라고 믿고 또 믿지만,,,,,
우리아들이 힘들게 행군을 할거라는 생각을 하니,,,,
ㅠㅠ~~~
형욱아~~
이번행군으로,,,,많은걸 보고 느꼈을거야,,,
늘 편하게만 지내왔던 일상에서,,,처음으로 겪어보는,,,기나긴 행군,,,,
그리고 새로운 경험,,,새로운 만남,,,
이제 며칠후면 좀더 성숙하게 ,,의젓하게 변한 우리아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네..
아빠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아들의 행군으로 인해,,우리가족의 휴가 일정도 미루었잖아,,,
형욱아~~~
올해도 작년처럼,,,,전국일주하는 휴가를 즐기자꾸나,,,
좀더 여유로움을 가지면서,,,말이야,,
이번 휴가때는 아빠가 우리아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싶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점점 더 힘들지만,,,,이제 얼마남지 않았어,,,
남은기간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게끔,,,,화이팅 해주었으면 해,,,
알았지,,,
우리아들은 충분히 할수있어,,,그치,,,,???
형욱이 화~~이~~팅,,!!!!
8/4,,,,2:50 ,,,,,널 무지무지 ,엄청,,억수로,,많이 많이,,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