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이젠 4일 남았다.
오늘은 왕궁에서 논산으로 갔겟구나.
혹 문기네 집 옆으로 지나간것 아니니..
어제는 야간 행군을 하였고 비도 만났다면서.. 힘들지.

오늘도 다른대원들의 편지를 쭉 읽어보았다.
공통된 특징은 다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일 많이 찾더라.
물론 우리 강인이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목마르지.

이젠 4일 남았구나.
너가 살아가는 날 중에서 17일간은 중요하지만 17일은 무한한 숫자중 단지 쬐금밖에 지나지 않단다. 따르게 생각하면 앞으로 많은 시간들이 17일의 생활과 비슷하거나 더 할것이다. 그러나 17일중에 이젠 4일밖에 안남았지...기쁘지

재밌게 쓸라구 해도 내용이 썰렁해진다..
조금만 참고 집에 와서 너의 긴 여정의 야그들을 듣고 싶구나.
글구 우리 강인이의 변화된 모습도 얼른 보고 싶고.
너희 둘이 없어 처음에는 모처럼 신혼시간같이 보내려고 했다만 왠지 더 재미가 없구나. 너희 엄마도 왠지 시무룩해져 있고.
그럼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길 바라며, 사랑한다 아들아...
참 오늘 너 목소리 들었다. 엄마는 감동먹었더라. 끄-----------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11789 일반 무더운 여름 날씨 조이현 2004.08.05 278
11788 일반 원진이 보렴 서원진 2005.01.10 278
11787 일반 으랏챠챠 앗싸!1 신기한 신기 쨩!! 대한민국... 정신기 2005.01.18 278
11786 일반 어쭈? 이젠 제법 여유까지... 권순원 2005.01.18 278
11785 일반 여어-ㅁ-건영동생 심건영 2005.07.17 278
11784 일반 걷느라 힘든 현민 밥 많이 먹어라! 최현민 2005.07.17 278
11783 일반 랴뷰 현민!!! 최현민 2005.07.17 278
11782 일반 독도에 첫발을 가장 먼저 내딪은 지오에게... 서지오 2005.07.29 278
11781 일반 힘내라 임강묵 임강묵 2005.07.30 278
11780 일반 안녕오빠? 나 미경이야 진용석 2005.08.02 278
11779 일반 자랑스런 민호 한별아^^ 권한별/민호 2005.08.05 278
11778 일반 예지누나와주성이형주석이형주암이형에게 ... 예지주성주석주암형누 2005.08.07 278
11777 일반 영화 따봉 따봉 왕따봉 김영화 2005.08.08 278
11776 일반 사랑하는 난경이보렴.... 황난경 2005.08.11 278
11775 일반 대한의아들 유우종 유우종 2005.08.17 278
11774 일반 우리 형아 보고 싶어요. 백승훈 2005.08.17 278
11773 일반 하루하루가 고문만 같다!! 채운,나운 2005.08.22 278
11772 일반 꽃 향기 가득한 집! 김하형 2005.08.22 278
11771 일반 막내아들 태환에게 조태환 2006.02.16 278
11770 일반 하나뿐인 사랑하는 나의 딸 ! 한결 아빠 2006.07.27 278
Board Pagination Prev 1 ... 1538 1539 1540 1541 1542 1543 1544 1545 1546 154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