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8.04 18:58

설레임!!!

조회 수 164 댓글 0
무섭게 내리쬐는 햇빛!!!
어제는 야간 행군을 하였다면서
길이 잘 보이지 않아서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햇님이 자고 있을 때 다녀서 조금 다행이다.
오늘은 어땠니 여전히 힘들지?

네가 무척 힘들어 할 때 멀리 있어도
가족은 함께 힘들어야 된다고
아빠가 힘들게(?) 생활하고 있단다.(네 생각도 그렇니???)
(아까바라. 엄마가 보기에 한 5kg 쯤 빠진것 같더라.
그 동안 엄마가 열심히 맛있는것 많이 해드렸는데..
겨우 살좀 찌나 했더니...빼빼)
그리고 엄마도 힘들어야 한다고 아빠가 숙제를 자꾸 내어 준다.ㅇㅇㅇ
할 일이 많아야(?) 아들을 생각속에서 덜 괴롭힌다고 감시 감독이 심하다.
태현!
엄마 좀 살려줘!!
네가 빨리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리집의 평화란다.
우리집의 기둥!!
평화의 신!!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여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완주하도록 하자.
이제 고지가 저기 보인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는 즐거움~~~~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엄마는 경복궁에 뭘 가져갈지 궁리하고 있단다.
무엇이 우리 아들을 가장 기쁘게 해 줄 수 있을까?

2004년 8월 4일 수요일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2809 일반 보고픈 아들 !!! 양 덕 모 2004.08.04 144
32808 일반 엄마 아빠 대전에 도착! 강병욱아 ... 강병욱 2004.08.04 338
32807 일반 큰사발 팥빙수 줄께 조성진 2004.08.04 379
32806 일반 두장 말고 세장이요(엽서) 윤태건 2004.08.04 329
32805 일반 오늘 전화메세지랑 편지 받았다 김다혜 2004.08.04 203
32804 일반 두 장의 엽서 최진원,최재원 2004.08.04 255
32803 일반 힘내라 박상재 박상재 2004.08.04 251
32802 일반 아들아 무지 돈많이 벌고 있다.... 제 2탄 정세환, 6대대 2004.08.04 157
32801 일반 정리 박세진 2004.08.04 114
32800 일반 야! 쌩쌩한데... 박근영, 박현영 2004.08.04 142
32799 일반 늠름한 우리아들 강노빈 2004.08.04 161
32798 일반 야간 행군의 느낌은! 박지원 2004.08.04 152
32797 일반 우리조카 최고!!! 조성진 2004.08.04 182
32796 일반 할아버지 제사다 강노빈 2004.08.04 237
32795 일반 백산아! 보고싶구나..♥ ♥온백산♥ 2004.08.04 134
32794 일반 엽서 잘 받았다 이경훈 2004.08.04 178
32793 일반 보고싶다~ 서효덕 2004.08.04 145
» 일반 설레임!!! 김태현 2004.08.04 164
32791 일반 신희석 안녕 신희석 2004.08.04 205
32790 일반 생일축하해오빠.......~~~~~~~~ 유재민 2004.08.04 285
Board Pagination Prev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