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8.04 20:38

멋진태건

조회 수 156 댓글 0
아들 오늘도 어김없이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구나.
해지는게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왠지 알지? 태건이 만날 날이 가까와 지니까.
오늘 엽서 2장 받았어. 너무 반가왔는데 깜짝 놀랐어야.
글씨를 너무 잘써서 엄마 기절하는지 알았다.
그렇게 멋지게 보내도 되는거야? 내용은 더더욱 멋지고 말이야.
우리 떨어져 잇으니 이렇게 그리운데 집에서 너무 많이 싸웠다 그치~~
모두다 엄마 잘못 같아.잘못했으니 모든걸 용서하고 집으로 돌아와라
(우리아들 찿아주는 분께는 크게 사례하겠음)재밌지? 한번 웃으라고.
아빠가 좋은 글 오리셨더구나.아름다운 나비가 되어라.
태건이 주위 모든 사람들이 태건이를 보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라도 지울수있는
환한 사람이 되거라.
오늘도 태건이의 멋진 미소가 그립구나. 너의 웃는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멋지단 말이야.
같은 대대 평규, 병관, 병준, 혁주, 종혁, 승용이 모두 모두에게 따듯하게 잘해주고,힘들어할땐 태건이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래.그러고 있지?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해라.
보고싶다 태건이.


신승용엄마: 같은대대 멋진 태건이가 있어 든든하다. 완주하는날 경복궁에서 보자. -[08/05-09:4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2789 일반 네가 떠나고 그 다음날 부터 엄마한테 생긴 ... 9대대이지해 2004.08.04 292
32788 일반 반가운 글 접하고... 12대대 김혁주 2004.08.04 141
32787 일반 홍이 엽서 코팅해야겠다. 김홍 2004.08.04 255
32786 일반 장한 아들 승환이에게 이승환 2004.08.04 165
32785 일반 씩씩한 지환이에게 이지환 2004.08.04 155
32784 일반 남자가 없는 집....... 강경모 2004.08.04 169
32783 일반 기쁜소식에 888 우민지 6대대 2004.08.04 152
32782 일반 동생 +ㅁ + ! ! 김다훈 2004.08.04 181
32781 일반 동글이 수민/정현아 보고싶군아 이수민/이정현 2004.08.04 245
3278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지환에게 서 지환 2004.08.04 200
» 일반 멋진태건 윤태건 2004.08.04 156
32778 일반 혜정, 민규야 영은이엄마야 신민규,신혜정 2004.08.04 315
32777 일반 엽서잘받았다ㅋㅋ ☞윤재성☜ 2004.08.04 163
32776 일반 아이스크림 너무 먹어보고싶지! 전탁 2004.08.04 215
3277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승환아! 지환아! 이승환 이지환 2004.08.04 182
32774 일반 많이 지쳐있겠지? 김민재 2004.08.04 132
32773 일반 탁아 힘드냐????? 전탁 2004.08.04 133
32772 일반 탁아 꼭 이겨 내라 전탁 2004.08.04 118
32771 일반 탁아 성공이란 시이다~~꼭성공해 file 전탁 2004.08.04 208
32770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4 286
Board Pagination Prev 1 ...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