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보고픈 아들에게
이제 나흘 후면 우리아들 보겠구나!!!
엄마는 가슴이 두근 두근...
안그래도 까만데 아주 깜씨가 되서 오겠구나
상협이 글 올린것 보니까 엄마는 안심이 되더라
정말 대단하다. 엄마는 상협이가 자랑스럽다.
오늘 엽서도 받았어. 엄마는 상협이 덕분에
인터넷으로 글도 올려보고 , 엄마 대단하지?
상협이 먹고 싶은것 다 사줄께. 냉면 ,팥빙수, 아이스크림....
할아버지, 할머니도 걱정이 많으시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상협이가 국토종단 하는지 모르신다. 일부러 말씀안드렸어.
상협아! 지금 밖에 비 온다. 바람도 많이 불어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우리 아들 적셔줄 비가 와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
돌아올때까지 밥 잘먹고 건강하게 와라.
♡♥-사랑한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