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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by ★7 대대 송 지연 ★ posted Aug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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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하루 하루 우리 연이가 이땅을 헤처 나가는 모습을 보며

벌써 이렇게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을해

어디에 내놔도 부끄럼없는 자랑스러운 딸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쪽이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다 ^^

딸~~~

이제 조금 남았는데 힘내

멀리서나마 아빠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가득 실어서 보내줄께

아빤 매일 매일 지연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

연이를 생각하며 ^!^ 알지 사랑해 , 사랑해. 사랑해

마지막 까지 힘내 ~~~~~

연이 화이팅..............